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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Y DOCS ♥ Dr.Martens Jadon 통굽 닥터마틴 제이든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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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Martens Jadon










닥터마틴 통굽


통굽을 좋아하는 나는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이라면 자료를 많이 모으곤 했는데 그동안 갖가지 디자인들을 많이 접하고 신어본 결과 저렴이로 알려진 스펀지 (우레탄) 플랫폼슈즈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편하다는 생각이 든다

걸음걸이가 가벼워지고 착화감도 좋고 그렇기 때문에 오래신어도 혹은 오래 서있어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론 쉽게 미끄러지고 신발이 가볍다보니 발목이 꺽이는 불상사도 더러 생기기마련. 그러다보니 너무 자주 꽈당해서 오래 있는일 아니면 피하게 된것 같다. 한동안 무릎까지 좋아져 통굽을 피했는데 아마도 평소 걸음걸이가 경보를 뺨치고 뛰는걸 좋아하는터라 무릎에 계속 무리가 왔나보다.




나의 베이비들은 대부분이 닥마나 뉴락, 대부분이 무거운편이라 데모니아 등의 가벼운 클리퍼종류를 신으면 발이 허전한 느낌도 간혹 드는데 잊을만하니 통굽이 아른아른거렸다. 얼마전 빈티지샵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보게된 어여쁜 신발이었는데 신발 바닦에는 이렇게 있었다.


'경찰'



스틸토와 함께 투박한 외관이지만 전체적으로 예쁜 모양의 반전이랄까나. 영국경찰의 유니화가 마틴슈즈로 탄생하듯 제이든은 1460과는 달리 복고적인 루버솔과 밀리터리를 연상케하는 나름의 털털함을 가지고 있어 남성적이면서도 반대로 귀여운면도 있다. 허전한 마음을 채워주는. 아아. 이런 중독!









 2013 A/W Dr.Martens Jadon / China 



+ 8-Eyelet Boot

+ Inside Zipper

+ Quad Retro, extra thick sole

+ Dr. Martens air-cushioned sole, 

oil and fat-resistant, good abrasion and slip resistance

+ Goodyear welted product, 

the upper and sole are heat-sealed and sewn together













닥터마틴의 두꺼운 아웃솔은 몇년전에 비해 종류도 다양해졌다. 쿼드 레트로 컬렉션은 시즌마다 부츠외에도 옥스포드나 로퍼, 태슬등에도 사용되어 더욱 다양한 스타일이 계속해서 출시된다. 아아. 눈과 마음이 즐겁구나아.
















Dr.Martens Jadon / China














제이든을 작년 가을쯤에 만난 같은데 2013년에 출시되어 지금도 판매중일만큼 인기가 많은편이다. 인사이드 짚업이 있어 신고벗기 편하다. 다만 지난번 브리튼에서도 느꼈지만 닥마의 통굽시리즈들은 사이즈를 맞게 신으면 신고벗을때 다른 불편함이 기다리고있다. 입구가 좁아서 끈을 아주 넉넉히 해야한다.
















닥마의 Thick 루버솔은 아마도 베썬을 가장 처음 신어본것 같은데 아웃솔이 두꺼워진만큼 신발이 사이즈만 커져도 바로 왕발 당첨이다. 부츠는 한사이즈 크게 신는편이 낳은데 제이든은 직접 신어보니 정사이즈도 약간의 여유가 있고 한사이즈가 커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베썬은 사이즈가 한치수나 크게 나왔었기 때문에 작게 구입했지만 제이든은 사이즈가 정사이즈로 나왔기 때문에 재고도 여유가 있어 정사이즈를 택했다


'나의 제이든이여, 나는 왕발이 되길 완강히 거부한다!' 연신 외치며.


















두꺼워진 아웃솔은 브리튼과 같은 높이다. 좌) 레드빛 소방부츠는 브리튼 우) 블랙 제이든. 사실 20홀 - 8홀 아이렛 빼고는 디자인이나 착화감이나 똑같다.

















쿼드 레트로 컬렉션, 두꺼운 아웃솔. 굽은 대략 5cm정도된다. 굽은 열접착방식.

















색상은 블랙과 체드레드 두가지. 에나멜 소재는 아니지만 살짝 광택이 나는 POLISHED SMOOTH 스타일과 광택이 없는 TECH LUX AJAX 두가지인데 소재가 다른 세번째 베이비는 2015 출시된 나일론소재의 트랜디한 슈즈이다.
















사이즈 선택을 잘했다. 정사이즈를 신으면 살짝 남고 사이즈 작게 신으면 맞아서 고민을 했었는데 사이즈를 너무 맞게 신게되면 걸으면서 부츠의 부분과 발의 뒤꿈치가 쉽게 쓸리고 그러다보면 뒤꿈치까짐에서 벗어날 없다. 그래서 정사이즈를 선택했는데 오래 신다보니 느꼈지만 약간의 여유가 있으면서 신고벗기에도 입구 부분이 편하다. 사이즈에서 약간 여유가 있다고해서 특별히 신발이 커보이지는 않는다. 한사이즈 작게 신자니 너무 딱맞고 한사이즈 크게 신자니 약간 느낌이 든다면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가는 약간 큰느낌이 드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오래 신어도 편하다. 



특히나 크레이지홀스나 내파가죽처럼 가죽의 유연성이 조금이나마 있는 가죽이면 모를까 절대 늘어나지 않을것 같은 가죽은 웬만해선 가죽자체에 변형도 별로 없다. 두꺼운아웃솔의 무게감은 조금 있는편이다. 대부분이 무거운 신발을 신다보니 비교적 이정도는 무거운게 아닌것 같지만. 통굽치고는 편안한 발이 외치고있다. -!



















































블랙진에도 어울리지만 와이드팬츠에 매치도 잘된다.

















꾸준히 사랑받을만하다

아직은 길들여지기만을 기다리는중이라 뻑뻑한감이 불편하긴 하지만 조금은 길들여진 used한게 좋으니 나와 열심히 좋은길들을 부지런히 다니자꾸나아. 하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올려놓은 이미지들은 컨텐츠를 위한 참고용이며 판매를 위한 블로깅이 아니므로 출처를 정확히 합니다. 블로그 대부분의 사진들은 개인적 저작물이므로 중고판매 사이트나 블로그에 재업로드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이미지 도용이 빈번하게 이뤄져 제게 꾸준한 신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작물을 침해하지 않는 매너를 보여주세요! 출처를 밝히신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방문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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